안녕하세요. 🎨은조이입니다. 모든님의 출장으로 이번호까지 제가 맡기로 했었죠. 요즘 날씨처럼 무더운 여름의 활기찬 기운을 담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쉬어갑니다. 보통 '개인적인 사정'이라 하면 어떤 일이길래 모호한 단어들로 표현하는걸까-궁금했었는데 말하는 입장이 되니 조금은 알겠어요. 설명하기도 어려운 일이라는 걸. (제 입장에서는)
대신 요즘따라 마음에 콕콕 박히는 노래 한 곡 남길게요.
아무튼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고, 여름이 끝나기 전에 돌아오겠습니다. 다음 호에서는 모든님이랑, 다다음 호에서는 저랑 다시 만나요 우리! |